그룹 업텐션의 웨이가 진행하는 V앱 ‘업텐션의 아라몰라’의 새 코너에 선율과 환희가 노래 참가자로 출연했다.
 
지난 2일 업텐션 웨이가 진행하는 네이버 V앱 ‘업텐션의 아무말 라디오 몰래 듣는 라디오(이하 아라몰라)’의 새 코너 ‘도전! 나도 가수왕’에 선율과 환희가 일반인 신분으로 참가해 노래 대결을 펼쳤다.
 
이 날 방송에는 업텐션의 비토가 규진과 고결의 뒤를 잇는 스페셜 DJ '비토디'로 출연해 ‘아라몰라’의 안방 DJ '웨디'와 찰떡 호흡을 자랑했다. 1부에는 팬들이 사전에 보낸 '여름 더위 극복하는 방법'을 사연으로 읽어주며 업텐션의 더위 극복법과 여름날 에피소드를 펼쳐냈다.
 
이어 2부 방송에서 웨이는 ‘도전! 나도 가수왕’이라는 신규 코너로 일반인 참가자들이 어마어마한 실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기대감을 조성했다. 첫 번째로 등장한 ‘완도에서 온 22살 순수청년’ 참가자는 업텐션의 메인보컬 선율이었으며 흥행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의 OST '렛 잇 고(Let It Go)'의 고음을 시원하게 소화해내 V앱을 시청하고 있는 팬들을 모두 놀라게 했다. 선율의 노래가 끝나가 기권을 해도 되냐고 말 할만큼 큰 부담을 느낀 환희는 소울맨의 ‘그대만의 것’을 열창하며 선율과는 색다른 보이스의 매력을 뽐냈다.
 
‘도전! 나도 가수왕’의 1등을 가리기 위해 웨이는 팬들에게 등수를 정해달라 했으며 그 결과 환희가 1위를 차지하게 됐다. 라디오의 마무리를 위해 '비토디'로 활약한 비토가 상품권을 들고 재등장했으며 1등을 차지한 환희에게는 상품으로 ‘치킨 교환권’을, 근소한 차이로 아쉽게 2등을 한 선율에게는 콜라 교환권이 증정됐다.
 
한편 업텐션은 지난 달 3일부터 6일까지 일본 오사카, 나고야, 도쿄 등 3개 도시에서 개최된 'Zepp Tour 2017 ID'를 성황리에 마쳤다.
 
출처 :  티오피 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