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나눔기업 ㈜희망이음(대표 이용석)이 27일 인천 계양경기장 양궁장에서 열린 ‘제11회 한마음 체육대회’에서 800인분의 식사를 후원했다고 29일 밝혔다.

계양구지역아동센터연합회가 주최한 이 행사는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건강한 신체활동과 가족 화합의 기회를 제공, 소속감과 자존감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희망이음은 체육대회에 참가한 21개소 지역아동센터 아동 및 가족, 봉사자 등 800여명의 점심식사를 후원하며 식사봉사를 전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남권 계양 부구청장이 참석해 모범학생 및 모범자원봉사자, 모범종사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온 이용석 희망이음 대표는 나눔 행보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계양구청장 감사 표창장을 받았다.

이용석 희망이음 대표는 “앞으로도 든든한 한 끼 식사 나눔과 학습지 지원, PC 지원 등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체육대회가 지역아동센터에 관심과 애정을 기울이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