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프리미엄 음향기기를 전문적으로 유통해온 사운드캣이 5월 24일 스페인의 ‘이오즈원’(EOZone) 인이어를 국내에 단독 출시했다고 밝혔다.

스타일에 민감한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을 고려해 출시되는 ‘이오즈원’은 우수한 품질과 우아하고 세련된 디자인을 갖춘 블루투스 이어폰이다. 유닛의 색상에 따라 노이어, 클래식, 노이어 골드 에디션 세가지 종류로 나뉘며 방수 처리된 프리미엄 가죽 소재의 케이블과 본연 그대로의 느낌을 살린 알루미늄 헤드의 조합으로 가죽 소재 특유의 고급스러움과 패셔너블한 매력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고급 스트랩이 연상되는 꼼꼼한 박음질부터 가죽 케이블 마감처리까지 단연코 스타일과 기술의 공존을 고집하는 제조사의 철학이 담겨있다.

‘이오즈원’은 9mm 네오디뮴 드라이버가 내장되었으며 배터리는 한번 충전으로 최대 9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다. 블루투스 4.1CSR(Apt-X, Apt-LL, AAC 오디오 코덱 지원)가 지원되며 수신 범위는 10~20m, 주파수 대역은 20~20,000Hz다. 또한 잡음 제거 기능 마이크가 포함되어 있다.

사운드캣 마케팅팀 김길수 팀장은 “이오즈원은 패션 트렌드에 민감한 국내 고객들을 위해 국내에서 새로이 출시하는 제품”이라며 “CD 수준의 해상력을 무선 감상할 수 있는 제품으로 젊은 세대부터 높은 연령층까지 누구나 선호할 인이어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오즈원’의 단독 런칭 프로모션 기간은 5월 24일부터 6월 23일까지다. 해당 기간에 얼리어답터’s pick 홈페이지를 통해 프로모션 가격인 116,000원에 제품을 제공하며 컴플라이 유니버셜팁 2쌍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얼리어답터 단독 런칭 프로모션 기간이 종료된 후에는 사운드캣 공식 쇼핑몰 자운드 등 일부 온라인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이오즈원’은 프랑스인들이 만든 스타일 오디오 전문 브랜드로 본사는 스페인에 있다. ‘이오즈’는 정형화된 이어폰 시장에서 기존의 흔한 플라스틱 이어폰과는 차별화된 이어폰을 만드는 데 주력하고 있다.

상품의 제조과정을 ‘공예’라 표현하는 등 뛰어난 기술력을 과시하는 이오즈원은 디자인으로 일상에 즐거움을 줄 수 있는 매개체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출처: 사운드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