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티앤비엔터테인먼트(이하 ‘티앤비’)가 문화예술강국 러시아의 5대 음악원 중 하나인 라흐마니노프 국립음악원(Rostov State Rachmaninov Conservatoire)과 지난 6일 MOU를 체결했다. 티앤비는 러시아 라흐마니노프 국립음악원의 아시아지사로 선정되어 아시아권 학생들의 라흐마니노프 국립음악원의 입학오디션을 독점으로 개최하고 라흐마니노프 국립음악원과 함께 글로벌 아티스트 육성에 앞장선다. 또한 양측은 라흐마니노프 국립음악원 아시아권 입학생들에게 외국 오케스트라 협연 등의 연주 기회 제공, 국제 아트 페스티벌 혹은 뮤직 페스티벌 참가, 음반 녹음, 마스터클래스 등 다양한 국제 문화 예술행사의 상호 교류를 통해 재능 있는 젊은 음악인들에게 국제무대로 진출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 제공에도 협력하기로 협의했다.
 
라흐마니노프 국립음악원은 러시아 모스크바 차이코프스키 국립음악원, 상트페테르부르크 림스키코르사코프음악원 등과 함께 러시아를 대표하는 5대 음악원으로 최근에는 러시아연방 교육부가 주관한 조사에서 ’러시아 최고의 대학‘을 선정되었다. 러시아 최대의 교육 도시이자 문화예술도시인 로스토프온돈에 위치한 라흐마니노프 국립음악원은 수많은 국제콩쿨에서 우승자를 배출했으며 다양한 문화예술기관들과 파트너쉽을 맺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졸업 시 라흐마니노프 국립음악원은 116개국에서 공증 없이 인정받는 아포스티유 학위를 발급한다.
 
티앤비는 클래식&락심포니, 칸타빌레 바이러스 콘서트, 전유성과 함께 하는 청소년 팡팡해설음악회 등의 유명 기획공연뿐만 아니라 러시아옴스크국제뮤직페스티벌, 체코브르노국제아트페스티벌 등을 개최하며 한국의 아티스트 및 문화콘텐츠를 세계에 알리고 있다. 또한 티앤비는 티앤비국제아티스트콩쿠르를 8회 개최하며 재능 있는 음악인들을 발굴해 무상으로 음반 발매를 통해 데뷔시키며 영아티스트들의 육성에 앞장서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라흐마니노프 국립음악원 교수로 임용된 티앤비엔터테인먼트 이사장 박태환(미야자와 아티스트)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열정 있는 음악도들이 클래식의 본고장에서 환경에서 다양한 것들을 보고 느끼고 배우며 국제적인 아티스트로 성장하기 바란다” 고 전했다. 티앤비는 5월 27일 금나래아트홀에서 진행되는 2017 티앤비 국제아티스트콩쿠르에서 대상 수상자에게는 라흐마니노프 국립음악원 입학시 전액장학금을, 전 부문 1등 수상자들에게는 30% 의 장학금 혜택을 수여하며 음악꿈나무를 전폭적으로 지원한다.
 
러시아 라흐마니노프 국립음악원의 한국 오디션은 6월 10일~ 11일 양일에 걸쳐 서초동 미야자와홀에서 개최되며 자세한 문의사항은 사단법인 티앤비엔터테인먼트(02-522-5973)으로 문의하면 된다.
 
출처 : 티앤비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