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윤선특허디자인그룹이 소화기 탑재형 드론 및 이의 비행 제어 방법에 관한 특허를 출원했다고 밝혔다.

드론은 소형 무인비행체로 2000년대 초반에 군사용으로 등장했다. 최근에는 드론이 상용화되면서 카메라 촬영, 택배 배송 등 다양한 분야에서 드론을 활용하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얼마 전 강원 영월군에서는 물류배송, 지역 정찰과 수색 등에 대한 비행테스트 공개 시연회가 열렸고 드럼 택배 시범 서비스도 본격 시작되었다.

드론 활용 분야로 각광받고 있는 분야 중 하나는 화재 진압, 소방 안전 분야이다. 화재 진압용 드론은 소방관이 직접 접근하기 힘든 화재 현장 등에 투입되어 화재 진압 효율을 높이고 소방관의 안전을 지키는 데 의미가 있다.

현재 화재 진압용 드론은 완전한 상용화 단계에 있는 것은 아니며, 지속적인 기술 개발이 필요한 상황이다. 화재 진압용 드론 활용에 있어 고려해야 할 사항은 어떻게 화재 발생 미연에 위험요소를 제거할 수 있는지, 소화기를 탑재한 드론이 얼마나 균형적인 비행을 하며 소화 진화를 할 수 있는가이다.

소화기 탑재형 드론은 드론 몸체에 작은 소화기를 부착한 것이다. 이 드론의 핵심은 열 감지 기능을 통해 화재 위험요소를 제거하여 화재 사고를 예방하고, 화재를 초기 단계에서 진압하는 것이다. 사용자는 드론에 신호를 보내 간단하게 소화기를 분사할 수 있다. 해당 드론의 또다른 특징은 목표 지점에 정확히 소화액을 분사하여 신속하게 화재 진압을 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는 외부 압력을 분산하는 구조를 갖추고 있어 바람 같은 외부 힘을 받아도 충분히 평행 비행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번 발명의 내용은 소화기 탑재형 드론 및 이의 비행 제어 방법을 다루고 있으나 본 발명의 기술적 사상에 바탕을 둔 다른 변형 예들도 실시 가능하다.

옥윤선특허디자인그룹은 CCTV 대용 드론을 포함하는 CCTV 관제 시스템, 이를 이용한 영상 관제 방법에 대한 특허도 가지고 있다. 산업 현장에서의 드론 활용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커지면서 기업들은 드론 기술 연구,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옥윤선특허디자인그룹 역시 관련 업계에서 입지를 다져가고 있는 중이다.

한편 옥윤선특허디자인그룹은 특허, 디자인 전문업체로서 아이디어 기획, 개발, 특허 개발, 크라우드 펀딩 등 아이디어 비즈니스 전 영역을 다루는 기업이다. 특허와 디자인뿐만 아니라 대한민국명장 컨설팅 전문 업체로서도 널리 알려져 있다.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졌다고 해서 반드시 사업에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머릿속에 있는 아이디어를 현실로 만들어 내고 시장으로 끌어내는 것이 관건이다. 아이디어 사업화에 관심 있다면 옥윤선특허디자인그룹의 문을 두드려보는 것도 좋은 전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