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인강 전문기업 와이즈캠프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초등학생 회원들을 대상으로 ‘공부할 마음이 없어지게 만드는 한마디’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총 2,175명이 참여한 설문조사의 결과 절반에 가까운 48%의 응답자가 ‘그럴거면 그만해’라는 부모님의 말이 공부할 마음을 가장 없어지게 만드는 한마디라고 답하였다.
‘그럴거면 그만해’ 라는 말을 선택한 응답자들은 선택의 이유로 ‘말을 듣는 순간 기분이 나빠진다’, ‘포기하고 싶어진다’, ‘속상하고 울컥한다’라 답하였다.
부모가 아이에게 공부를 하도록 자극을 주기 위해 홧김에 던지는 말은 아이에게 큰 상처를 줄 수 있다. 때문에 말로 강요하기보다는 아이를 존중하며 마음의 변화를 이끌어내야 한다.
초등학생들이 공부할 마음이 사라지게 만드는 말 1위로 꼽은 ‘그럴거면 그만해’ 또한 권위적인 표현으로 아이에게 두려움과 분노를 불러 일으켜 학습을 방해하는데 결정적인 요인이 된다.
아이에게 건네는 부모의 말 한마디는 아이의 인생을 바꿀 수도 있기 떄문에 항상 신경을 써서 아이들과 대화를 하여야 한다. 아이의 마음과 상황을 자세히 들여다보고 존중해줄 때 아이는 비로소 자신의 능력을 마음껏 펼치게 된다.
아이를 위한 부모님의 대화 자세와 아이의 공부 습관을 길러주는 말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와이즈캠프가 공식 홈페이지에서 매주 발행하는 ‘공부습관 연구소’ 칼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와이즈캠프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