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딘에어코리아(대표 이형수)가 세계 최초 특허제품 빌트인 에어워셔(제품명:딘에어)를 국내 출시했다.
 
(주)딘에어코리아는 대구 창조경제혁신센터 c-lab 3기 기업으로, 삼성으로부터 지분투자와 삼성전자로부터 기술 멘토를 받고 있다. 또한 일본 카도社의 프리미엄 가습기 HM-C610S를 수입해 유통하고 있다.
 
국내 가습기 시장은 첨가제에 의한 사망사고 등으로 그 어느 때보다 소비자들의 불신과 불안이 크다. 이에 딘에어는 직수 방식으로 물 채움의 번거로움을, 자연증발 방식으로 세균 토출 문제를 해결하였다.

기존 초음파 방식은 가습 입자가 커서 세균 토출 문제가 심각하였다. 자연증발 방식은 커다란 수건에 물을 묻혀 선풍기로 불어내는 가습 방식이라 가습 입자가 초미립자 상태이고, 세균이 토출 되지 않아 오히려 물에 의한 실내 공기 정화 기능도 일부 가진다.
 
새롭게 출시한 딘에어는 현재 10대 건설사의 옵션으로 도입을 협의 중이며 곧 양산 제품을 건설사 모델하우스에서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주)딘에어코리아는 빌트인 제품이고 물을 다루기 때문에 물 넘침 방지 기술과 각 온도별 건강 습도를 자동으로 유지해 주는 첨단 센서에 의한 인공지능 습도 기능이 탑재되어 있다고 밝혔다.
 
또한 2008년 특허 2건을 비롯해 특허 3건, 디자인 1건, 상표 등록 1건, 해외PCT까지 출원한 상태라 하반기에는 해외 진출 및 기존 주택, 병원, 호텔, 학원, 학교 등에 정수기처럼 물과 전기를 연결해 사용할 수 있는 벽걸이형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딘에어는 본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이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춘 프리미엄 메탈릭 디자인으로, (주)인켈에서 디자인함으로써 세계적인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구현했다고 밝혔다.
 
특히 3월 10일 대구 창조경제혁신센터 박근혜 대통령 방문 시 최양희 미래부장관과 이재용 삼성그룹 부회장이 지대한 관심을 보인 바 있다.

한편 대구 창조경제혁신센터는 창조경제의 추진 방향인 ‘아이디어를 팔리는 제품으로, 또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로 승화시켜야 된다’는 점에서 딘에어코리아의 제품이 소비자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으리라 전망했다.

이에 이형수 대표는 “가습기의 혁신적 디자인과 유니크한 시장 진입 전략을 통해 세계 최초 혁신의 글로벌 히트상품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출처: 딘에어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