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大반전! ‘경국지색 어우동’ 공개에 흥분의 도가니

 ‘복면가왕’의 ‘경국지색 어우동’ 업텐션 선율이 인증 사진으로 인사를 전했다.
 
오늘 17일 MBC ‘복면가왕’에서 ‘경국지색 어우동’으로 밝혀진 선율이 SNS를 통해 “[#선율] #복면가왕 #경국지색어우동 누군지 궁금하셨죠? 저 선율입니다~^^ 저에게 과분한 칭찬 많이 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밝혀지니 속 시원하네요 앞으로도 #업텐션 더 많이 사랑해주세요” 라는 글과 복면을 들고 있는 사진을 함께 개제했다. 
 
여러 장의 사진 속 선율은 고운 한복을 입고 ‘경국지색 어우동’의 모습을 자랑했다. 또 눈웃음을 짓고 있는 복면과 높은 눈웃음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환한 미소와 엄지를 들고 포즈를 취했다.
 
‘경국지색 어우동’ 선율은 ‘파리 잡는 파리넬리’와 대결을 펼친 후 가면을 벗게 됐다. 선율은 솔로곡 소찬휘의 ‘Tears’로 소름 돋는 고음을 보여 관객과 패널들을 흥분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다. 또, 복면이 벗겨지자 관객석과 패널석은 다시 한번 믿을 수 없다는 표정의 정적이 흘렀다. 걸그룹의 리드보컬이라고 예상했던 패널들은 “믿기지 않는다. 남자의 모습으로 부르는 것을 한번 다시 보여달라” 하자 선율을 무반주에 하이라이트 부분을 시원하게 불러 다시 한번 고음을 자랑했다.
 
지난 주 선율은 ‘소울충만 체키라웃’으로 출연했던 배우 김진우와 환상의 하모니를 선보이며 ‘다시 태어나도’를 불렀다. 선율의 미성에 네티즌들은 남녀 성별 논란이 뜨겁게 일어난 바 있다.
 
한편 업텐션은 장난기 가득한 10인의 악동꾸러기의 모습으로 지난 10일 두 번째 미니 앨범 ‘BRAVO!’ (브라보!)의 타이틀곡 ‘여기여기 붙어라’ 활동을 마무리 했다.
 
<사진출처= MBC ‘복면가왕’ 방송 영상 캡처>
 
출처 : 티오피 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