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고기 전문기업 ㈜하림은 미국 웨스턴 카우보이의 본고장 정통의 맛을 담은 ‘애리조나 바베큐 치킨’을 12월 17일(목) 오후 4시 NS 홈쇼핑을 통해 첫 선을 보인다.

최근 파티, 캠핑 문화가 발달하며 바베큐를 즐기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본래 바베큐는 미국 원주민들이 즐겨먹던 고기 조리법으로 서부개척시대 카우보이들에겐 소울 푸드(Soul Food)로 여겨졌다. 간접적으로 고기를 낮은 온도에서 서서히 장시간 조리해 육질을 부드럽게 하고 훈연으로 풍미를 돋우는 것이 정통적인 바베큐 조리법이다.

미국 웨스턴 카우보이의 본고장 애리조나 정통의 맛을 담기 위해 ㈜하림 ‘애리조나 바베큐 치킨’은 럽(Rub) 방식을 사용했다. 육질을 부드럽게 하거나 간을 배게 하는 마리네이드(Marinade)와 달리, 소금이나 후추가루 등 맛을 내는 재료를 고기에 문지르는 럽(Rub) 방식으로 고기에 간을 맞추고 향을 불어넣어 바베큐의 향과 풍미를 한껏 높인 것이 특징이다.

㈜하림 ‘애리조나 바베큐 치킨’은 소비자의 입맛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총 2가지 종류로 선보인다. ‘애리조나 바베큐 마일드 치킨’은 올리브유와 후추로 부드럽고 깔끔한 맛을 선사하면서 마늘 간장 소스의 달콤한 맛을 강조해 남녀노소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으며, ‘애리조나 바베큐 핫 치킨’은 향긋한 허브향과 할라피뇨의 매운맛을 강렬하게 느낄 수 있다. 장시간의 조리법 없이도 간편하게 전자레인지에 몇 분만 조리하면 정통 바베큐의 향과 풍미를 즐길 수 있다.

㈜하림의 조문찬 마케팅 팀장은 ‘최근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영향으로 복고 열풍이 거세게 불면서 소비자들에게 옛 추억의 향수를 자극하고 젊은 세대에게는 신선함을 안겨주기 위해 미국 서부시대 느낌을 살린 신제품을 기획했다’며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앞두고 홈파티가 트렌드로 자리잡은 가운데 식상한 메뉴에서 벗어나 ’애리조나 바베큐 치킨‘으로 이색적이고 간편한 파티푸드를 연출해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하림 ‘애리조나 바베큐 치킨’은 NS 홈쇼핑에서 총 11봉(마일드 6봉, 핫치킨 5봉/개당250g)으로 구성, 39,900원으로 판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