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대한카약협회 전남 순천지부와 주)순천안전체험마을이 30일부터 12월 11일까지 순천시에 거주하고 있는 초, 중, 고 학생을 대상으로 카약 체험과 수상안전체험교육을 무료로 시행할 예정이다.

사단법인 대한카약협회 순천지부(회장 강구익)는 27일까지 순천시 교육지원청과 주)순천안전체험마을 홈페이지(http://www.순천안전체험마을.com/main)를 통해 참가신청을 받는다.

사단법인 대한카약협회 순천지부 강구익 회장은 “이번 카약체험과 수상안전체험은 우리 순천에 거주하는 청소년, 특히 초, 중, 고학생들이 평생을 살면서 수상과 해상사고로 인하여 불의의 사고시 스스로 살아나올 수 있는 생존법을 가르쳐 긴급상황에 대처하고 카약 체험을 통하여 친수와 함께 동천을 깨끗이 해야 한다는 인식을 심어줄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단법인 대한카약협회 순천지부 회장 강구익은 “우리 순천 청소년뿐 아니라 시민 단 한 분이라도 불의의 사고 시 스스로 생존을 할 수 있도록 카약체험과 수상안전체험을 지속해서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순천안전체험마을(대표 서선하) 에서는 이번 순천시 동천에서 열리는 카약 무료체험과 수상안전무료체험교육을 위하여 안전체험장비와 카약 등 친수 장비 등을 무료로 대여 및 공급해주기로 했다.

주)순천안전체험마을 서선하 대표는 “지난 11월 6일부터 8일까지 열렸던 제1회 대한민국카약축제에 3만여 명의 인파가 몰려 수상레저에 대한 순천 시민들의 열망에 힘입어 이번 카약 무료체험과 수상안전무료체험 장비를 무료로 대여 및 공급기로 했다”고 말햇다.

한편 사단법인 대한카약협회 순천지부 강구익 회장은 “이번 카약체험과 수상안전체험이 겨울에 열리는 만큼, 카약체험, 카약레저, 카약스포츠가 진정한 겨울 스포츠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카약대회나 카약축제 등을 일반인들이 생각하는 비수기, 겨울을 통하여 실시할 것” 이라며 “카약과 카약체험이 4계절 레저라는 인식을 심어주고 진정한 겨울레포츠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 순천시는 4계절 내내 며칠을 제외하고 영상의 날씨일 뿐 아니라 하천이 얼음이 얼어서 카약을 타지 못한다거나 하는 불상사는 없다.

순천 동천 카약 체험장은 수심이 80cm~1m에 불과해 청소년들의 익사사고 등은 상상조차도 할 수 없는 최적의 카약체험과 수상안전체험장으로 인정받고 있다. 수질 또한 1급수 또는 2급수 정도로 물이 맑을 뿐만 아니라 카약을 타면서 물고기와 민물조개 등 수생식물들을 볼 수 있어서 청소년들에서 친환경 레포츠 장소로 전국최적지이다.

이번 순천 동천 카약체험과 수상안전체험 무료교육 겨울에 열리는 만큼 귀추가 주목되고 있고 순천을 여행하는 여행객은 꼭 한번 들려볼 만한 장소로 순천역에서 도보로 1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순천 카약체험 및 수상안전체험 무료 체험실시공고
일시: 2015년 11월 30일부터 12월 11일까지(토요일, 일요일 ,공휴일 제외)
장소: 순천시 동천 풍덕교 인근, 중앙초등학교 후면 동천, 순천 아랫장 동천 징검다리 인근
체험내용: 카약체험, 수상안전체험
대상: 순천시에 거주하는 초4학년부터, 중, 고 학생 대상
참가임원: 선착순 2만 명
참가비용: 무료
지참 도구: 간단하게 갈아입을 수 있는 바지와 양말
신청처: 주)순천안전체험마을 홈페이지(http://www.순천안전체험마을.com/ma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