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대한민국 카약 축제’가 전남 순천시 동천일원에서6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8일까지 열렸다.

개막식이 같은날 순천에서 열리는 갈대축제와 겹쳐져 인파가 예상보다 적었고 7일날은 종일 비가왔으나 오후 비가 소강상태에 접어들면서 몰려들기 시작하여 마지막날인 휴일은 순천 남승룡 마라톤 대회와 어우러지면서 총 3만 여명의 인파가 몰려 대성황을 이루었다.

김기홍 본부장은 “일요일 비가 그치면서 카약 체험인원도 7천 여명으로 카약 200척을 동원했는데도 불구하고 체험객전원을 태워주지못해 아쉽다”고 밝혔다.

이번 ‘제1회 대한민국 카약 축제’는 사단법인 대한 카약협회와 ㈜순천 안전체험마을이 주최및 주관을 한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