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신선한 소재로 폭풍 웃음을 선사하며 흥행 성공을 거두었던 영화 <방가? 방가!>의 육상효 감독과 김인권의 재결합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강철대오: 구국의 철가방>이 10월 개봉을 확정했다.

영화 <강철대오: 구국의 철가방>은 외모 부족 스펙 부족 평균 이하의 중국집 배달원 ‘대오’가 연애 민주화를 위해 혁명 투사로 변신하는 코미디 영화다. 영화 <방가? 방가!>에서 취업을 위해 이주 노동자 행세를 하는 ‘방가’ 역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큰 인기를 모았던 김인권이 이번에는 모태 솔로 인생을 청산하고 연애 한 번 해보기 위해 혁명에 온 몸을 바치는 ‘대오’ 역을 맡아 한층 업그레이드 된 코믹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그리고 영화 <혜화, 동>과 드라마 ‘보통의 연애’를 통해 신선한 마스크와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이며 충무로의 차세대 여배우로 급부상한 유다인은 ‘대오’의 혁명 본능을 불타오르게 만드는 여대생 ‘예린’ 역을 맡아 청순하면서도 강단 넘치는 매력을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영화 <건축학개론>과 드라마 ‘더킹-투하츠’를 통해 2012년 상반기 최고의 핫 아이콘으로 부상한 조정석이 자칭 ‘운동권의 조용필’인 ‘영민’ 역을 맡아 영화에 활력을 더한다. 이 외에도 박철민, 김미려, 김기방, 이건주, 로버트 할리 등 쟁쟁한 조연진들이 출연해 하반기 최고의 코미디 영화를 완성시킬 것이다.

10월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강렬한 빨간 배경에 체게바라 만큼이나 결의에 찬 표정을 짓고 있는 김인권의 모습을 담고 있어 임팩트 있는 웃음을 선사한다.

단호해 보이면서도 어딘가 코믹한 김인권의 표정은 ‘웃기는 자가 미인을 얻는다’, ‘김인권을 따르라!’는 카피와 어우러져 10월, 엄청난 코미디 영화가 올 것임을 선포하고 있다.

이번 티저 포스터는 잘 생긴 자만 연애하는 세상에 맞서 연애 민주화 쟁취를 위해 온 몸을 불사르는 ‘대오’의 캐릭터를 단적으로 나타내고 있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영화 <강철대오: 구국의 철가방>에서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강력한 코믹 연기 내공을 선보인 김인권은 포스터 촬영 당시에도 변화무쌍한 표정 연기와 넘치는 아이디어로 컨셉을 완벽하게 소화해 내어 스태프들의 찬사를 한 몸에 받았다. 특히 이번 작품에서는 천연덕스러운 코믹 연기뿐만 아니라 찰리 채플린을 떠오르게 하는 페이소스 넘치는 연기로 관객들을 웃기고 울릴 예정이어서 더욱 기대를 모은다.

연애 민주화를 위해 혁명 투사로 얼떨결에 변신한 배달의 기수 '대오'의 세상을 바꿀 자체발광 코미디 <강철대오: 구국의 철가방>은 후반 작업을 거친 뒤 2012년 하반기 대한민국에 강력한 웃음 바람을 몰고 올 것이다.

<기사출처 | 롯데엔터테인먼트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