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청년회의소(이하 한국JC)가 오는 16일 오전 11시,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에서 ‘한국청년회의소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질 예정이다.

한국JC는 새로운 홍보대사로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넘나들며 사랑받는 배우 정준호씨를 선정하였다.

한국JC 안영학 중앙회장은 “정준호씨는 본연의 연기활동 뿐 아니라 사업가로서도 인정받고 있고, 특히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봉사활동과 자선사업을 계속 해오는 등 건실하고 어려운 이웃에 대한 베품을 아는 모범적인 분이라 홍보대사에 적격이라고 판단했다”며, “한국JC가 지금까지 해왔고 또 현재 진행하는 사업들의 목표 뿐 아니라 한국JC의 근본적 지향점에 부합하는 분을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되어 기쁘다”며 기대를 감추지 않았다.

실제로 한국JC는 매년 고려인 동포들을 대상으로 심장병 환아에 대한 무료수술 지원 사업을 하는 등 각종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올해 10월에는 소외된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YOU & I 페스티벌>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에 한국JC의 한 임원은 “평소 활발한 봉사활동과 자선사업 등으로 유명한 정준호씨가 홍보대사로 위촉됨으로써 한국JC를 보다 널리 알리고 우리 한국JC의 모든 회원들이 모범적인 청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정준호씨는 앞으로 한국JC 홍보대사로서 온라인 광고, 간행물, 지면광고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한국JC 주요사업에 대한 홍보활동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사단법인 한국청년회의소(한국JC)는 만20세부터 42세까지의 젊은이들이 모여 개인역량개발, 지역사회개발, 국제능력개발, 사업능력개발이라는 4대 활동기회를 갖는 국제민간단체로서 청년들이 지닌 무한한 지도력을 개발하고 지역사회 개발은 물론 전세계 회원국과 활발한 교류를 통해 세계평화와 인류번영을 이루는데 기여한다. 전세계 110여개국이 활동하는 국제청년회의소 산하에 포함되어 있으며 우리 한국JC는 그중에서도 미국, 일본 다음으로 회원수를 보유하고 있다. 현재 16개 지구에서 360개 로컬(지방회의소)가 활발하게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회원수는 약 1만4천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