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도시락 프랜차이즈 ‘한솥도시락(www.hsd.co.kr)’이 매주 목요일 오후 2시 각 지역본부에서 예비창업자를 위한 프랜차이즈 소자본 창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설명회는 서울, 중부(대전), 대구, 부산, 호남(광주) 지역 각 본부에서 진행된다.

설명회에서는 한솥도시락 브랜드 경쟁력을 비롯, 도시락 전문점 시장 분석, 아이템 선정, 상권 및 입지 분석 등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설명회 후에는 창업자 맞춤 상담도 진행한다.

한솥도시락은 소자본 창업에 최적화되어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33.3m2(10평) 기준 창업비용이 4천700만원부터다(점포비 제외). 본사에서 식재료를 원팩으로 공급해주기 때문에 점포 운영이 쉽고, 전문 주방장이 필요 없어 인건비 부담이 적다. 가맹점 조리 동선과 시간을 최소해 간편 조리와 포장에 전념할 수 있다. 커피나 음료, 샐러드, 반찬, 컵라면, 디저트 류 등으로 추가 매출도 올릴 수 있는 구조다.

초보 외식 창업자, 업종 전환자, 은퇴 창업자 등 창업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관련 문의 및 예약은 전화(02-585-1114)로 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

한솥도시락 김규태 본부장은 “최근 불황과 함께 1~2인가구 증가, 맞벌이 부부 증가, 고령화 등으로 가정식을 대체하는 간편식 수요가 늘고 있다”며, “소자본 창업에 대한 관심이 더해져 최근 창업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가맹점주들이 매출액 대비 월 20~25%의 수익을 얻을 수 있도록 설계한 프랜차이즈 운영 시스템이 특징”이라고 덧붙였다.

한솥도시락은 1993년 1호점을 오픈한 이래 현재까지 650여개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22년간 소비자에게 가격 대비 높은 만족을 주는 상품력을 기반으로 도시락 프랜차이즈 업계에서 1위를 지켜왔다. 지난해에는 20년 중장기 비전 달성을 위해 ‘후레쉬(F.R.E.S.H.) 한솥’이라는 2020비전을 선포, 디자인 및 상품혁신을 통해 기존 1020대 고객층에서 나아가 중장년층, 여성층, 어린이 고객층까지 아우르며 변신을 꾀하고 있다.

설명회 참석 및 가맹 문의 02-585-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