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전문 기업인 ㈜넥스트씨앤씨의 <오피스카페>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디자인진흥원 후원, 일간지 머니투데이에서 추최한 ‘브랜드파워’에서 대상에 선정되며 3관왕의 쾌거를 거뒀다.

파워 브랜드 대상은 세계적인 불황에 맞서 경제 침체를 타계하고 한국경제에 대한 희망과 확신을 산업계 전반적으로 알리며 각 분야 차세대 파워 우수 기업을 발굴하여 공로를 치하하고 경쟁력 강화는 물론 나아가 국가 산업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정부와 각 업계, 미디어가 주관해서 만든 시상제도이다.

파워 브랜드 대상에 선정된 넥스트씨앤씨의 <오피스카페>는 브랜드 경영 관리, 성장성, 브랜드 비전 및 가치, CEO 역량, 소비자 만족도, 신뢰도 등 다각적인 심사 기준을 거쳐 사업분야별 최고 점수를 받고 대상을 수상했다.

오피스카페는 커피 전문 기업 넥스트씨앤씨가 기업 시장을 타켓으로 커피머신 렌탈과 커피를 유통하는 사업 브랜드다. 사내 카페 또는 커피 문화공간을 마련하려는 법인 기업 고객들에게 커피머신을 렌탈하며 차별화된 맞춤형 커피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피스카페는 고객 문의 단계부터 단순 상담 차원이 아닌 커피 전문가들이 직접 고객과 소통하며 컨설팅을 해준다. 커피 전문가들은 고객사의 환경과 원하는 니즈를 파악해서 기업의 환경에 가장 어울리는 최적합한 커피머신과 매 시즌별 15개 이상의 최상급의 싱글 오리진 브랜드 커피와 2가지 이상의 커피를 혼합한 블랜딩 프리미엄 원두를 제안한다.

커피머신은 세계적인 브랜드 이태리 세코, 스위스 프랑케 등 우수한 품질과 성능을 갖춘 기기를렌탈하고 있으며 원두커피는 고객 요청 시 기업 현장에 찾아가 시음회를 열고 고객들이 원두종류별 커피맛을 비교해보며 직접 선택할 수 있게 해준다.

뿐만 아니라 오피스카페를 통해 렌탈 또는 구입한 커피머신은 커피마스터가 안전한 직배송과 설치, 현장교육까지 진행하고 있으며 정기적으로 매월 1~2회 커피마스터가 직접 기업에 방문해 커피케어 서비스와 사후관리까지 해준다. 오피스카페의 커피마스터는 SCAE 유럽 바리스타, 커피로스터 등 전문 자격과 경험을 갖춘 전문가들로 구성해 고객들의 다양한 커피 입맛을 맞춰주고 있다.

오피스카페는 2010년 사업을 시작하며 지난 3년간 국내 700여개 굴지의 법인기업들을 고객사로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

오피스카페 진영호 대표는 “오피스카페는 커피머신을 단순히 렌탈해주는 업체 서비스와는 다르다. 서비스면에서는 전문가들이 기업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기업 고객들의 환경과 니즈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으며 고객 소통이 이루어지는 일련의 모든 과정들이 고객 중심에서 서비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배려해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있다. 품질면에서도 전문카페에서 마시는 그 이상의 고급커피 맛을 사무실에서도 마실 수 있게 하자는 고급 컨셉과 토털 케어 서비스를 제공해 기업 고객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며 “통상적인 2년간의 장기 렌탈 계약이 만기되면 다른 업체의 서비스도 찾아보게 되는데 오피스카페 고객사들은 커피마스터의 수준 높은 토털 커피 케어 서비스에 대한 메리트를 크게 느껴 재계약을 요청하는 기업들이 많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피스카페의 전체적인 고객 맞춤형 서비스와 고급 품질 전략이 VIP 관계쉽을 계속해서 유지해나갈 수 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넥스트씨앤씨는 기존 서울, 경기 지역에 집중하던 오피스카페의 렌탈 서비스 지역을 2015년부터 지방 주요 도시로도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상반기에 선보일 기업 전용 전문 유통몰과 경기도 광명시 소하동에 위치한 커피연구소에서 준비 중인 다양한 프리미엄 원두커피 제품들도 선보여 커피 유통 시장에도 본격 나설 계획이다.